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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5월 워크숍_김광석거리
2020-06-02 오후 1:38:00

반듯한컴퍼니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뽑기로 워크숍을 간답니다.

지난 5월은 대구 명소로 손꼽히는 김광석 거리로 채택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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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김광석 거리.

평일이라서 거리가 한적했답니다.

김광석 거리에는 고(故) 김광석님의 노래가 울려 퍼졌어요.

잔잔한 노래를 들으면서 벽화 구경을 하니

마음이 평화로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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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한창이지요.

김광석님 동상도 운동에 참여했는지 마스크를 끼고 있었답니다.

(바람 때문에 벗겨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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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 뿐!

놀러온 김에 인증샷도 찍고 가야죠.

쪼로록 달려가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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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골목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천천히 구경하기 좋았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걸어 다니기 좋은 골목이에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공연장은 운영하지 않지만,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하면 이곳에서 공연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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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 보니 배가 슬슬 고파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곧장 점심 식사를 할 곳을 향해 걸어갔지요.

사진만 보아도 군침이 돌지요?

반듯한컴퍼니가 들린 식당은

바로 김광석 거리 근처에 있는 `닭한끼`랍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사장님의 추천으로

고소한 곱창과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곱도리탕과

짭짤하게 양념된 소갈빗대와 닭으로 조리한 대갈비 찜닭을 시켰어요.

밥 한 공기를 뚝딱해놓고 볶음밥도 먹었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먹는 반듯한컴퍼니!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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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나서

대봉동 감성 카페 `선댐스팜`에 갔어요.

평일이지만, 대구 핫플레이스라 그런지 사람이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사진 찍기 좋은 테라스는 이미 만석이었어요.

다행히도 실내에는 자리가 남아있어서 얼른 착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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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뿐 222...

반듯한컴퍼니 식구들과 함께 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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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서 움직이기는 귀찮고, 가만히 앉아있기는 심심하고...

그럴 때는 공방 체험이 최고죠!

점심 먹고 나른해진 반듯한컴퍼니는

잠이 몰려오기 전

슬라임 카페 `스꼬비 하우스`에 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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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꼬비 하우스는 슬라임 체험뿐만 아니라 각종 공예 체험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따로 마련되었더라고요.

예시품을 구경하다 보니 공예 체험에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나중에 또 와서 나무 도마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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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이름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장식품을 골라 만드는 토핑 가득 슬라임,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의 생크림 버터 슬라임,

바닥 풍선 만들기용 엘머스 슬라임,

마치 구름에서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슬라임.

메뉴를 보고 각자 취향에 맞게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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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 차장님과 마케팅팀 과장님은 토핑 가득 슬라임을 고르셨어요.

토핑을 고르는 김에 저도 옆에서 구경했어요.

색깔별, 촉감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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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마케팅팀 과장님의 토핑, 오른쪽은 디자인팀 차장님의 토핑이랍니다.

알록달록하니 예쁘네요!

슬라임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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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다 골랐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슬라임을 만들어보아야겠죠?

후르륵! 챱챱!

열심히 반죽했어요.

`이쯤 되면 다 되었나` 싶었지만 계속해서 하게 되는 반죽...

팔이 아파질 때쯤, 강사님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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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머스 슬라임을 고른

기획팀 대리님도 열심히 반죽을 했어요.

휘리릭~ 휘리릭~

어느덧 완성된 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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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에는 원하는 색, 원하는 향을 첨가할 수 있어요.

대리님은 슬라임에 노란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연두색으로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색을 추가했죠...

여러 색깔을 계속해서 섞다 보니 결국 이상한 갈색이 되었답니다.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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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갑자기 웬 밥이냐고요?

밥이 아니라 클라우드 슬라임이에요.

클라우드 슬라임은

반죽할수록 백설기 같은 모양이 되더라고요.

신기하죠?

기본 향도 은은한 로션 향이라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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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딴~!

슬라임 완성!

말랑말랑한 촉감이 정말 좋아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초콜릿 향 슬라임도 소중하게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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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서 슬라임을 열심히 만들다 보니 입이 금세 심심해졌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 들러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5월 워크숍을 알차게 마무리했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보낸 만큼

6월에도 활기찬 에너지로 일해봅시다!